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문단 편집) == 특징 == 상당히 장단점이 명확한 작품. 문장력과 심리 묘사가 웹소설치곤 매우 뛰어나고, 즉흥적으로 내용을 이어 쓰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플롯을 짜고 복선 배치와 회수가 이루어지는 등 작가의 필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뇌절'이 너무 심한 탓에 이야기를 다소 지루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 작품이 비판받는 가장 큰 요소인 뇌절은 크게 주변 인물 심리 묘사와 세세한 내용 전개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작가가 심리 묘사가 뛰어난 건 맞는데, 문제는 인물들의 비중을 적당히 나눠 배분하지 않고 모든 인물들에게 계속 비중을 주려고 집착한 나머지 같은 사건을 다른 인물 시점에서 재방송하는 내용이 '''매 에피소드마다''' 나온다. 그나마 내용 자체의 재방송은 뒤로 갈수록 줄어들기는 하지만[* 인물 자체가 어려 과거사고 뭐고 조명할 세월이 별로 없는 스테일과 아서는 진짜로 프라이드 시점에서 전개된 내용 자체를 해당 인물들 시점에서 재방송하고, 그 이후에 나오는 인물들은 단순히 있었던 일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해당 인물의 과거사가 중심이 되어서 단순한 재방송 자체는 많이 줄어든다. 특히 1부가 점점 진행될수록 단순히 프라이드와 겪었던 일보다는 과거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그것이 프라이드를 만나면서 어떻게 치유받는지로 이어지는가가 각 인물 시점의 핵심.], 대신 과거사나 숨겨진 사정이 삽입되면서 결국 해당 인물의 심리 묘사에 할애되는 분량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후자의 경우 아무 내용도 없는 걸로 분량 잡아늘리기로 유명한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같은 작품마냥 글자수 낭비만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작품들은 진짜로 아무 내용도 없는데 불필요하게 중2병에 취한 서술만 마구 집어넣어 분량을 늘리거나, 의미없는 설정놀음에 취해 없는 게 나은 내용을 집어넣어 작품을 망친다. 물론 그런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 장점이 있기에 인기가 있는 것이긴 하지만.], 너무 세세한 일까지 다 묘사하다 보니 분량에 비해 진도가 느린 현상을 보여준다. 작가 본인이 본래 반 년 정도로 예상했던 1부 연재 기간이 2년을 넘겼다며 자조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심리 묘사나 문장력에 비해 분량을 조절하는 능력은 다소 부족한 듯. 또한 주인공 프라이드가 지나치게 희생적이고 자기 비관적인 부분이 공감이 안 된다고 비판하는 독자도 꽤 있다.[* 해당 부분은 작중 나름대로 이유가 존재하기는 하나, 문제는 그 이유가 밝혀지는 것이 너무 늦기 때문에 그 대목에 도달하기 전까지 독자들은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로 자신을 비하하고 쓰레기 취급하는 주인공을 보며 피해망상과 자격지심에 쩔어버린 정신병자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그 이유란 것도 결국 자신이 미래에 악행을 저지르고 단죄당할 것이라는 믿음에 대한 이유일 뿐, 게임상의 악행을 지금의 자신에게 투영하는 것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요소다.] 또한 1부 막바지부터는 심리 묘사 재방송과는 별개로 내용이 늘어지는 게 굉장히 심각해졌다. 1부 탈환전 전후로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 강해졌고[* 게다가 탈환전 직전인 반역 에피소드는 주변 인물들의 멘탈이 터져나가는 걸 엄청나게 길게 묘사하기 때문에 뇌절과는 별개로 극단적인 분위기 자체를 견디지 못해 하차하는 독자도 꽤 많다.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도 이 부분이 한창 연재되던 당시 괴로워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아예 작가 본인이 한 달 정도 존버한 후에 한꺼번에 독파하라고 권했을 정도였다.], 이 경향이 그대로 2부까지 이어지면서 2부는 주변 인물의 심리 묘사보다도 세세한 내용이 늘어지는 게 훨씬 심각해졌다.[* 사실 2부의 경우 초반부는 아예 새로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보니 기반을 쌓느라 내용이 늘어진 측면도 있다. 그러나 그걸 감안해도 2부의 뇌절은 상당히 심각한데, 2부 1장 "붕괴소녀와 학교" 편은 새로운 작품의 시작이란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분량이지만, 2부의 첫번째 공략 대상자인 파남 형제 스토리는 2장 "지배소녀와 형제" 및 3장 "제멋대로 소녀와 학우생활" 편 내내 프라이드 시점, 디오스 시점, 쿠로이 시점의 무한 재방송이 이어진다.] 2부의 파남 형제 편과 네이트 편이 극단적으로 늘어졌고, 네이트 편 종료 후 레이 편으로 들어오고부터는 작중의 전개는 늘어짐 없이 빨라졌지만 그 대신 휴재가 상당히 많아졌다. 이를 두고 작가가 드디어 한계에 봉착해 진행을 일부러 더디게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반대로 범람하는 악역 영애물 중에는 드물게 줄거리의 개연성과 짜임새가 상당히 좋고 캐릭터 메이킹도 잘 된 편. 줄거리 자체도 여타 영애물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른 듯하면서도 오묘하게 비튼 부분이 있고[*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주인공의 의식. 보통 영애물 주인공들은 자신이 악역 영애로 전생했다는 걸 깨닫고 나면 크게 단죄당하는 미래 자체를 회피 or (단죄가 처형이 아닌 추방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단죄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걸로 나뉘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은 단죄로 인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대전제로 놓고 대신 단죄당하기 전까지 남은 인생을 타인을 위해 바치는 것이 목표다.], 배틀계 영애물 중에는 드물게 전투를 잘 다룬다. 다른 영애물 중에도 주인공이 전투력 치트를 가진 게 있지만, 그것들 대부분은 그저 전투라는 조미료가 들어간 평범한 영애물에 지나지 않는 반면 이 작품은 전투라는 요소를 스토리적으로 상당히 잘 활용하고, 전투씬 묘사도 영애물치곤 꽤 수준이 높다.[* 전투력만이 아니라 보통 영애물의 일반적인 클리셰와 다른 요소가 삽입된 작품들은 대부분 해당 요소가 영애물 특유의 설정/줄거리와 상충하면서 어느 한쪽이 장식 수준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영애물의 틀 안에서 전투라는 요소가 꽤 잘 어우러진 편. 물론 어디까지나 '영애물치고' 준수한 것이지 전투씬 퀄리티가 엄청나다거나 한 수준은 아니다.] 물리법칙을 대놓고 무시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나 그중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치트 요소라는 식으로 나름 설명이 되고 있다.[* 그런 치트 요소로 퉁치고 넘어가는 것 자체가 사실 나쁜 방식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 작품은 같은 인물이라도 치트의 힘이 적용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요소들을 잘 보여준다. 물론 치트와는 관계없이 물리법칙을 씹어먹는 에릭의 권총 같은 케이스도 있다.] 나로우 작품치곤 드물게 일뽕이 적다는 것도 나름대로 장점이라면 장점.[* 애초에 작중 드러나는 일본 문화의 요소라곤 프라이드가 가끔 요리할 때 일식이나 일본식 디저트를 만드는 것뿐이고, 그밖엔 일본 문화적 요소가 전혀 없다. 그 일식마저도 뜬금없이 일식을 먹고 무한 감탄을 연발하는 일뽕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여고생이 취미로 만들어볼 만한 메뉴'들만 나오며 메뉴 구성 자체도 서양인이 처음 접해도 부담없이 먹을 만한 메뉴들이다. 먹는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여타 작품들마냥 압도적으로 맛있다고 감동할 정도는 아니며, 맛보다는 그들이 숭배해 마지않는(...) 프라이드가 직접 만들어준 수제라는 상징성이 훨씬 더 강조된다. 게다가 정작 만든 장본인인 프라이드는 신분 높은 사람들의 파티에 일본 가정식이나 내놓아서 부끄럽다는 스탠스를 견지한다. 2권 중판 기념 발렌타인 특별편에서는 아예 프라이드와 티아라가 만든 수제 초코 브라우니가 대놓고 아마추어가 만든 티가 난다고 서술하기도 했다.] 그나마 단점의 경우 서적판으로 가면서 상당히 완화된 편.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주변 인물의 심리 묘사는 진짜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이었던 인물만 묘사하며 세세한 이야기들도 상당수 잘려나가 웹판 특유의 '뇌절'이 많이 줄어들었다. 반대로 근위기사들에 대한 묘사가 그들이 제대로 등장하기도 전인 초반부에 추가되는 등 웹판에 없었던 장면이 추가되기도 한다. 다만 그만큼 첨삭이 심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서적화 후에도 연재 페이스를 비슷하게 유지하기 때문인지 서적 발매 페이스는 굉장히 느린 편. 작품 외적인 특징으로, 연재 방식이 일본보다는 오히려 한국 웹소설에 가깝다. 연재를 처음 시작한 당시부터 매일 18시에 칼같이 올리며 심지어 하루에 여러 편 올리는 연참도 가끔 한다.[*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도 연재 페이스로만 보면 비슷하지만, 화당 분량까지 한국 웹소설급으로 뽑아내는 라스타메와 달리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은 화당 분량 자체는 짧다. 2021년 현재는 예전에 비해 연재 주기를 빠르게 잡는 작품이 많아졌지만, 그중 대부분은 전술한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처럼 화당 분량을 짧게 잡는 꼼수를 쓰기 때문에 진짜로 분량과 속도 모두 챙기는 작품은 흔하지 않다.] 이 때문에 연재 개시 후 불과 2년만에 편수가 800편이 넘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매일 연재 기준으로 반년 정도'''면 1부가 끝날거라 생각했다고 하는데, 실제 연재하고 보니 '''2년간 매일 연재하여 편수로는 877화'''가 걸렸다고 한다. --매일 연재가 전제조건이다(...)-- 좀 더 정확히는 1개월 더 걸린 25개월이다.] 라노벨과 코믹스까지 발간된 후에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고, 25개월이 지나 1부가 완결난 20년 5월에서야 비축을 쌓고 여유를 가지기 위해 주기를 늦출 것을 선언했지만 그마저도 주말만 빠진 평일 연재다.[* 연재 시작부터 지금까지 휴재는 1부 전체에서 불과 6일 뿐이다.][* 워낙 편수가 많아져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각 화의 후기로 해당 화수와 관련있는 복선이 있는 과거 화수를 적어두는 경우가 생겼다. 예를 들어 584화의 후기에는 549-3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549화 전체 중 세번째 화를 뜻한다. 수백화 단위로 왔다갔다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과거 복선 등을 찾아볼 때 편리한 부분.] 다만, 2020년 1부 끝자락에 들어 신년 연휴 기간동안 전례가 없었던 5일 휴재를 했고, 2부에 들어서는 평일에만 연재하는 지라[* 토요일, 일요일 뿐만 아니라 각종 연휴, 공휴일에는 연재를 안한다. 올림픽 같은 특수한 이슈는 물론이고, 일본의 법정공휴일에는 무조건 휴재를 한다. 만약 평일인데 안 올라왔다면 일본의 법정공휴일을 검색해보자. 예외로 아주 가끔 기념 특별편의 분량이 많아지거나, 에피소드 하나를 마무리하는 파트를 다음으로 넘기기 애매할 때 주말 연재를 하기도 한다. 코믹스 1권 발매 기념 시리즈가 전자의 예고, 후자는 한 번 휴식기간을 갖기 전에 에피소드를 주말까지 달려서 마무리하고 휴식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 확실히 1부보다는 느긋해졌다.[* 1부는 기본 매일 연재에 연참도 자주 했던 것에 비해 2부는 연참이 거의 없어졌다. 그래도 나로우 작품치고는 상당한 성실연재. 20년 연말 들어서는 이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벨의 번역자라는 신작까지 내기 시작했다. 이쪽은 특이하게도 만화가 먼저 나왔고 소설은 이후에 공개 예정이라고. 그래도 2부 들어서도 아주 가끔 연참을 하긴 한다.] 하루만 지각하거나 펑크를 내도 욕을 바가지로 먹는 한국 웹소설 시장과 달리 연재 주기가 일정하지 않고 심지어 아무 소식 없이 몇 달 동안 잠수를 타거나, 특히 서적화 이후 웹 연재에 소홀해지거나 아예 끊겨버리는[* 이 경우는 작가 자신이 연재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고 출판사에서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출판사 요청의 경우 보통 연재 중단이 아니라 아예 웹 연재본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이 많다.] 일이 부지기수인 소설가가 되자 작품치고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비슷한 성실 연재 케이스로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가 있지만 이쪽은 서적화와 코믹스화, 애니메이션화 등 외적인 요인으로 연재 주기 자체는 느려졌다. 작가 자신이 공지한 기간을 칼같이 지키며 주기를 변경할 일이 생기면 사전에 공지하기는 하지만.] 대신 연재본이 서적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분량이 짜여 있는 탓에 서적이 나올 때 수정하는 부분이 많고, 이 때문인지 서적화 페이스가 굉장히 느린 편. 또한 연재 자체는 성실하게 하지만 정작 내용이 너무 잡다하게 길어지거나 옆길로 새는 부분이 많아서 작품의 진도는 편수에 비하면 상당히 느린 편이다.[* 단 진도가 느린 것은 세세한 내용이 너무 많거나 옆길로 새서 그런 거고 화당 분량 자체는 그리 짧지는 않다. 그래서 글자 수로 보면 쌓인 내용이 굉장히 많다. 서적판에서 잘려 나가는 부분이 많은 것도 이런 식으로 불어난 분량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2부 들어서 이 경향이 더욱 심해졌다. 연재 일수 자체는 매일 연재에서 주 5회(평일)로 바뀐 정도지만, 1부 시절엔 하루에 2편 이상 올리는 연참도 많았고 휴일에도 쉬지 않았던 반면 2부 들어서는 연참이 없어지고 일본 법정 공휴일에 꼬박꼬박 쉬느라 올라오는 편수 자체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일이 있을 때마다 본편 대신 특별편을 올리는 건 1부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당시엔 특별편을 올릴 일 자체가 많지 않았던 반면 만화화가 1부 말기에 시작된 후로 2부 들어서는 만화 관련 특별편이 늘어났다. 게다가 작가 특유의 다중 시점 재방송(...)도 여전하다. 대신 1부 시절엔 연참이 잦은 대신 소위 말하는 '날로 먹는' 수준의 짧은 편도 많았던 반면 2부는 연재 페이스를 늦춘 대신 1화당 분량은 길게 유지하고 있다.] 어쨌든 한국엔 [[이치진샤]]답게 정발할 낌새가 조금도 보이지 않... 다가 1권 발매 3년 후인 2022년에서야 겨우 1권이 정발되는 정도가 되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꽤 인기 있다. 3권이 발매하자마자 판매 랭킹 7위를 찍고 2번이나 증쇄했으며, 발매된 지 한참 지난 1권과 2권도 코믹스 버프로 추가 증쇄했다. 코믹스도 수려한 작화와 적절한 내용 조절 덕분인지 1권이 발매 1달만에 증쇄를 3번이나 하고 웹 연재본도 누적 조회수가 2억을 돌파하는 등[* 단 편수가 1000편이 넘다 보니 편당 평균 조회수는 20만이 안 된다.], 압도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나름 인기작 반열에 드는 편. 국내 판매량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밀린 권수가 좀 있어서 그런지 1권이 정발되고 불과 3개월만에 2권도 정발된다. 다만 웹연재가 계속 진행되면서 세계관 구성상에서도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바로 '''특수능력에 대한 취급'''으로, 프리지아 왕국은 특수능력을 굉장히 중요시하며 고위직에 오르기 위해선 특수능력이 필수이지만, 반대로 왕도가 아닌 지방에서의 특수능력자는 다른 나라에서 프리지아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괴물 보듯 배척당한다. 특히 출력이 너무 강하고 공격적인 특수능력의 경우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그 때문에 더욱 배척당하는 케이스가 여럿 나오고 있는데, 정작 유일하게 특수능력자가 태어나는 나라이고 정부 차원에서 특수능력자를 중요시하는 것치곤 이런 위험한 특수능력자에 대한 구제책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심지어 특수능력을 봉인하는 수갑 등 폭주하는 능력을 막아줄 만한 물건이 작중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수갑은 '''최초로 등장한 공략대상자 스테일이 첫 등장 당시 차고 나왔을 정도로''' 오래된 설정이며, 이후에도 특수능력자를 구속하거나 안전을 위해 능력을 억제해야 하는 상황에선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같이 나온다. 즉 급조된 설정도 아닌데 정작 이런 제도적인 활용은 되지 않고 있다.] 정작 관련 제도가 아예 없는 탓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는 관련 사례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언급되지 않았던 점이지만, 2부 막바지 들어서 강력한 특수능력의 폭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치거나 혹은 아예 마을 하나를 전멸시키기까지 해버리는 사례들이 나오면서 현지 독자들도 댓글에서 이런 점들을 지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